협회소식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핀수영경기

올해로 제98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육대회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핀수영경기는 10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이틀간 충청북도학생수영장에서 진행되었다.

16개 시도 240명이 참가한 핀수영 경기는 한국신기록 3개와 한국신기록 타이 1개, 청소년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24개가 수립되어 선수들이 그동안 흘렸던 땀을 보상받는 대회였다.

24일 첫날 경기에서 남자부 짝핀 100m에 출전한 유경헌(해양경비) 선수는 42초 35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핀수영대회 첫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이어서 여자 고등부의 유민서(경기체고) 선수도 짝핀 100m에서 49초 97의 기록으로 한국청소년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대회 이튿날 남자부 표면 50m에 출전한 이동진(부산체육회) 선수는 예선전 경기에서 한국신기록 타이를 수립하였으며, 결승전에서 15초 41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여자부 표면 800m에서도 윤아현(광주체육회) 선수도 6분 56초 63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남자 표면 200m에 출전한 정재백(대구달성고) 선수는 결승전에서 1분 25초 64의 기록으로 한국청소년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핀수영경기의 종합 결과로는 종합우승에 경기도, 종합준우승에 충청남도, 종합3위에 대구광역시가 수상하며 모든 경기 일정을 마치며 대회가 종료되었다.